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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말기 사용자의 월평균 책 구매량이 일반인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17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가 전자책 전용 단말기 '비스킷' 출시 1주년을 맞아 최근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300명)와 일반인(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의 월평균 책(전자책 포함) 구매량은 6권으로, 일반인(3권)보다 배가 많았다.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의 41%는 전자책 단말기를 매일 사용했으며, 하루 평균 전자책 단말기 이용 시간은 85분이었다. 전자책 단말기를 주로 사용하는 장소는 집이 5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중교통(29%), 회사(11%) 순이었다. 전자책 단말기 사용자들은 전자책 콘텐츠를 사는데 한 달 평균 약 1만900원을 썼으며, 분야별로는 시·소설 등 문학(45%)을 가장 선호했고 경제 경영서(18%), 자기계발(11%), 사회과학·역사·문화·인문(10%) 등이 뒤를 이었다. 서영규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전용 단말기는 종이책과 같은 편안함과 높은 가독성, 편리한 휴대성으로 인해 책을 보다 가까이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 전자책 콘텐츠를 15만 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